순수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 순수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

2010년 7월 건담 발매 30주년 기념 신 브랜드 RG(Real Grade) 버전 첫 발매 모델인퍼스트 건담을 구매하였다. 사진출처 : https://flic.kr/p/sbtXtd 도쿄 오다이바에 1:1 스케일로 전시된 건담과 같은 모델인데처음 RG를 구입할때는 몰랐던 단아한 멋(?)이 있는거 같다. 이번주말은 이걸로 불태워주겠어... 미니블럭을 조립하면서 맛 보았던 샤오미캠을 활용해서 촬영 했던 타임랩스도 찍어보겠다며자리잡고 내용물을 보니 한숨부터 나오는 이유는 멀까 낑낑대며 조립 또 조립해서 한참만에 다리 완성!! 했지만 몸에 사리나올것 같은 기분에.. 바람좀 쐬고와야겠다.. 휴식 후 다시 시작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시작전 사진도 찍었지만... 잠깐 앉아있다 효자동 왕족발에 족발먹으로 나왔다. ㅋ..

프리미엄 러쉬 영화를 보고 뭔가에 홀린듯 ​​알록달록한(나이를 먹었나 원색이 좋네) 자전거를 몇년 전에 구입했다 죽기 싫어서 앞 브레이크는 남겨놓고.. 며칠간 맛 만보고 창고행.. ㅋㅋ (창고가 아니라 구석에 쳐박아 놨다..) 2년이라는 세월의 풍파속에 곱던 자태는 어느덧 녹이슬어 낡은 자전거로 탈피 ㅋㅋ 근래 넘치는 체력을 주체못하고 간간히 타던 도중 펑크가 나서 4키로 정도 욕을 하면서 끌고왔다.. (버릴까 생각도;;) ​ 미안하네 자네... 금방 고쳐주겠네 ​ 주부(?) 튜브(?)가 삭아서 펑크가 났을까 걱정도 됐지만(나사류가 녹이 나있는 상태라 깜깜..) 펑크패치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오픈마켓에서 구입! ​ 펑크난 인증샷과 함께 작업시작!! ​ 중국산의 위엄인지 몇천원 안되는데도 구성이 꽤나 푸짐하..

이불밖이 위험한 요즘.. 단열이 잘 안되는 주택에 절반은 창문으로 둘러 쌓여진 환경에 살고 있다... 조만간 방안에서 얼어죽을것 같은 상황이 발생.. 맛있게 술을 먹고 새벽에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이불을 하나 더 꺼내 놓으셨다. 얼굴만 빼꼼히 내놓으니 벽에서 바람이 부는거 같고 덮어쓰면 답답하고.. 해서 응급조치로 아래처럼... ㅋㅋㅋ 혼자 뿌듯해하면서 사진도 찍어놨다. 이정도면 되써 거위털이 막아줄꺼야... 는 개뿔... 몇시간 못자고 추워서 깼다..... 졸린눈을 비벼가며 휴대폰으로 단열재를 검색하다 보니 단열 벽지가 나온다 호오.. 먼가 두꺼워보이면서 괜찮아보인다. 기왕이면 고급형으로 25M구입!! 단열벽지의 늠름한 자태!! 널 시공해주겠어 ㅋㅋ 침대 밑에 그동안 잊고 있던 물건들을 만나 반갑기도하..

딸기향이 진동하는 아이폰 6s 구입 후 향기가 너무 강해 가릴만한 것을 찾다가;; 6s용 실리콘케이스가 좋다는 말에 구입했다. 올레샵에서 별 포인트(겨우...10%)를 써서 37,800원에 구입! 친절하게 화살표 부분을 살짝 건들면.. 하앍!! 하앍!! 아이폰 6용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해보면 촉감이 조금 더 부들부들해진 느낌이다. 야광이 되는 인도코끼리 케이스는 여기저기 깨져서 이젠 안뇽... 옆으로 낑낑대면서 끼우는데 안들어가져서 케이스 안쪽면을 보니 친절하게 위에서 아래로... 삽입하면.. 혼연일체!!

손이 간질간질 해서 뭘 만들까 찾아보다가.. 레고 월E 21303 ( LEGO WALL-E )를 사고 싶었지만 만들어 놔 봤자 조카에 의해 산산조각 날게 뻔하고... 밥먹으로 갔다 식당에 전시되어 있던 작은 레고를 눈여겨 봤다 주문을 했다. 빠바밤빠빠 빠바밤빠빠 일요일 아침에 디즈니 만화동산의 오프닝곡이 생각난다 나노 블럭이기 때문에 일반레고보다 훨씬작다. 도널드 덕부터 조립! 사놓고 썩혀놨던 샤오미 캠으로 그동안 찍어보고 싶었던 타임랩스 동영상(5s) 눈깜작할 새에 완성!! 설명서가 레고에 비해서 많이 부실하지만 자세히 보면 블럭형태가 구분되기 때문에 초반에 버벅거리다가 별 무리 없이 조립완료!! 이어서 다 해치울 테야!! 구피도 조립해야지!! 했지만 집중력 부족인지 설명서가 헷갈려 중간에 한번 집어 ..

액정이 깨진 공기계 갤럭시 S3를 묵혀두었다가 모토360을 구입하면서 페어링을 위해 한번씩 쓰는도중 거슬려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다행히 터치는 잘되는 걸로 보아 터치패널은 이상이 없고 금이 간 터치패널 커버만 교체했다. 구성품은 액정커버 양면스티커 헤라 등 저렴하지만 알차다. 아이픽스잇 유투브 등 사전 학습을 한 뒤 접착제로 붙어있는 액정이 떨어지기 쉽게 드라이기로(열풍기가 없어) 가열한다. 헤라를 설탕을 녹여서 만들었는지 꺾자마자 부서진다. 대신 커터칼을 사용해 회뜨듯이 분리해 낸다.(회를 떠본적은 없다) 금이 가있어서 조각조각 떨어지기 때문에 손 안베이게 조심조심.... 분리를 하고 나면 붙어있는 접착제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액정테두리로 붙여준다음 위치를 잡고 꾹꾹 눌러준다(..

주문한적이 없는데 택배아저씨가 왠 택배를 하나 가져다 주신다. 발송인을 보니 라인레인저스가 뙇!! 3만명에게 어쩌고 피규어 당첨됐다고 했던게 이건가 보다. 어떤 케릭터가 들었을까 궁금해 열어보니 5성짜리 허니 당첨! 다른 수령기를 확인해보니 박스디자인이 좀 더 저렴하게(^^;) 변경되었다. 7타입 중에서 종류가 박스에 인쇄되어 있다. 나름 선방?? 귀엽다... 내가 안 키웠던 캐릭턴데 왠지 주력으로 키워야만 될 꺼 같다.

예전에 뱅굿에서 패스트레이싱을 구입하였다가 배송과정 중 분실로인해 강제 취소 당하고.. 숏코스 트럭을 구입하고 싶어서 두리번 거리다가 다시 대리만족이나 느껴보고자 구입.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비례제어가 가능하며 건타입 조종기에 안테나를 빼지 않아도 된다. 물건을 받고 처음 받은느낌은 생각보다 큰데?라는 느낌 구성품은 컨트롤러, 로드블럭, 세이프가드서클(차 양옆으로 둥글게 말아줘서 뒤집어졌을때 바디를 보호해준다. 버렸다.) 충전케이블, 설명서 송신기에 십자나사를 풀면 AA사이즈 4개를 넣을수 있으며 하단에 차를 충전할수 있는 케이블이 있다. 송신기의 버튼은 좌우트림, 앞뒤트림, 온오프,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All Scale Mode 선택시 MAX로 고정이 되며 타이어 그립이 안나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