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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박4일 여행 (1)기록 2013. 8. 10. 16:25
20대의 마지막 여름..이렇게 마지막 20대를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출발한 오키나와 여행!몇 년전 감수성이 풍부한 시기 새벽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츄라이미 수족관.. please don't go 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며 헤엄쳐다니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었다. '저기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지..''무작정 출발한 오키나와 여행' 무작정이 들어간 이유는, 사실 준비할 시간이 많이 있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무작정이 되어버렸다.마음속으로.. 치밀한 계산에 의해 짜여진 일정에 맞게 움직일 것인가, 아니면 마음끌리는 데로 움직이는 여행을 할 것인가. 나는 후자를 선택할래.. 라는 핑계를 대며.. ㅎㅎ출발하는 전날 저녁 늦게 짐을 싸면서 사진도 한장 찍어보고..오전 1:30분 인천공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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