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na 포크레인 550

생일선물로 받은 Huina 550 포크레인

정성스럽게 포장된 포장지와 대비해

가격은 완구스럽지만 퀄리티와 각 관절이 움직인다는 장점은

 중국이 아니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격을 생각하면 모든것이 용서되지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조종기의 배치와 

HUINA라고 대문짝만하게 찍혀있는 마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부문만 변경하기로 하고 진행!

플스 컨트롤러와 닮아있는 조종기의 버튼배치(단순 스위치 형태) 중

 붐대와 본체회전 버튼을 변경하기 위해

본체를 열어 회전하는 부분의 모터로 가는 전선을 바꿔줬다. 

(각 모터에 인입되는 전압은 같음)

( 가조립 후 붐대 상하의 움직임이 반대로 되어 서로 전극을 바꿔주었다.)

HUINA 마크를 변경하기 위해 인터넷에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는 스티커를 구입할까 했지만

550 사이즈에 맞지도 않아

대충 사진찍은걸 저장하여 사이즈를 변경 후 인쇄하여 붙여주었다.

(원본의 퀄리티가 높지않아 출력물의 퀄리티도 높지 않다.)

스티커를 붙여준 뒤 한층 퀄리티가 높아져서 더욱 애정이간다.

집에서 간단하게 뭘 할까 생각하다가

침대에서 공기청정기 위로 건너도 가보고

괜히 콩도 이리저리 옮겨보고 하는데 재밋다 ㅎㅎㅎ

(유압 + 비례제어되는 포크레인을 구입하고 싶은건 안 사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