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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타 콜트 M1911A1창고 2015. 1. 8. 10:12
문득 초딩때 레밍턴 샷건을 들고 근처 야산에서 친구들과 서바이벌을 했던 기억이 나서 예전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자 비비탄총을 구입하였다.
구입 전 비비탄총이 발사되는 방식을 이것 저것 검색해 봤는데.... 이 제품은 에어코킹건으로 예전 가지고놀았던 손으로 직접 장전해서 비비탄이 발사되는 방식을 에어코킹건이라고 하더라...
전동건과 가스건은 가격대가 구입을 한번하면 제대로 해야 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패스..
토이스타 콜트 1911A1 박스샷과 1.2g 1.7g 비비탄 사진
0.12g탄은 조금 휘고 0.17g이 알맞다고 해서 차이를 느껴보고자 둘다 구입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소량의 비비탄과 비닐에 싸져있는 자태를 볼수 있다.
간단한 설명서가 박스내 인쇄되어 있으며
처음 들어올렸을때 드는생각은 '어? 생각보다 묵직하네' 였다.
비비탄의 포장지가 왠지 낮익은 듯 했는데 제조년월을 보니 그럴법도 하였다.
사격(?)을 해보니 생각보다 멀리 정확하게 날라갔다 ㅎㅎ 장전할때의 묘한 손맛과 비비탄이 떨어졌을때 슬라이드 스탑이 되는게 멋지다
메탈킷이 땡기긴하지만 성능에 향상은 없다고 하니 여기서 끝... 이여야 한다.
한번씩 표적지 인쇄해서 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을 것 같다.